화장품 추출물 레몬, 알로에, 카모미라(카밀레) 추출물 3가지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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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추출물 레몬, 알로에, 카모미라(카밀레) 추출물 3가지 살펴보기

식물 추출물을 담고 있는 병

화장품 추출물 중 레몬과 알로에, 카모미라 등 3가지에 대해 알아보고 그 응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화장품 레몬 추출물과 응용방법

레몬 추출물은 어떻게 화장품으로 추출할까요? 레몬 과실을 압착해서 얻어진 과즙 또는 농축한 과즙을 여과한 상태 또는 거기에 다가알코올류 등을 첨가한 것입니다. 레몬의 감각을 이용해서 물, 에탄올, 다가알코올류 및 그들의 혼액을 이용 추출한 추출물도 있습니다. 신선한 레몬을 세포파괴가 일어나지 않을 정도의 저온 하에서 냉각한 다음 레몬 1kg을 잘게 자르고 압착, 여과해서 얻어진 400g의 투명한 과즙 400g을 80g까지 저온 농축해서 그 과즙 600g에 농축 글리세린 400g을 첨가해서 레몬 추출물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제조된 레몬 추출물은 피트 호르몬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으며, 세포 부활 작용이 있다는 실험 데이터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120도까지 내열성이 있다고 합니다. 과일주스에는 비타민, 아미노산, 당류, 유기산 등이 들어있으며 유기산이나 탄닌의 수검 작용, 당류의 보습작용, 비타민, 플라보노이드배당체, 피트 호르몬 등의 세포 부활 작용이 인정됩니다. 과일주스에는 옛날부터 여성들에 천연화장품으로 많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레몬 추출물의 응용에는 유기산의 수검 작용을 이용한 화장수, 린스 등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당류의 보습작용을 이용한 크림, 유액 등도 일반적입니다. 최근에는 샴푸, 클렌징 폼 등의 첨가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 외 ph조정을 통하여 산성 타입의 화장품, 방향성을 이용한 향료 무첨가 제품 등에도 응용되고 있으며 위와 같은 특수한 방법을 이용해서 레몬 추출물을 제조하고 추출물에 들어있는 피트 호르몬에 의한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 실험 데이터에 따르면 사람 피부에 따라 복합형, 유성, 건성 피부에 대한 트리트먼트 후의 피부 개선에 대해 상세히 적고 있습니다. 피부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었으며 토끼 귀에서 누적 피부자극성 시험을 하였다고 합니다.

화장품 알로에 추출물과 응용방법

화장품에 이용되는 알로에 추출물은 추출하는 방법과 처리조작 등의 차이로서 여러 종류로 분류됩니다. 일본에서 많이 이용되는 대표적인 것을 그 추출물에 들어있는 주체성 분별로 대별하면 안토라키논계의 수용성 성분 및 색소 성분을 함유하는 추출물, 안토라키논계 성분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의 수용성 성분(주로 다당류)을 함유하는 추출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가열건고물의 분말을 '알로에 분말', 가열건고물을 '알로에'라고 합니다. 알로에 잎에서 얻어진 즙액의 이용은 각 국에서 민간 약으로 옛날부터 변비, 위의 강화 등에 복용, 베인 상처, 화상, 탈모, 타박상, 여드름, 벌레 물린 데의 가려움 및 부종 멈춤, 열상 등에는 바르거나 습포로 하였으며 염증 완화, 지혈, 통증 멈춤, 화농 방지, 외상에는 육아조직 재생 촉진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습니다. 알로에 액즙의 가열건고물은 여러 나라의 약방에도 옛날부터 기록되어 있습니다. 화장품 배합용에는 알로에 분말 또는 알로에는 자극성이 있는 수지질 등이 들어있어 부적당합니다. 알로에 중에 들어있는 효능 또는 약효성분에 대해서는 고미질이나 안토라키논계 성분(알로인, 알로에 에모진)과 고분자 같은 수용성 성분(다당체) 등에 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화농 방지, 소염 등의 효과는 약리적 활성이 강한 안토라키논계의 색소 성분으로 추정됩니다. 창상 등의 재생(수복) 효과는 수용성의 다당체라고 생각됩니다. 안토라키논계 성분 중 알로인은 자외선 흡수 작용이 있으며 따라서 열상 방지 등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자극성이 적고 강한 타이로시나제 활성 억제작용이 있습니다. 알로에 추출물은 두발용으로 이용하면 비듬방지, 탈모방지, 모발의 광택성을 부여함으로 헤어린스, 헤어토닉 등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화장품 카모미라 추출물과 응용방법

다음으로 카모미라 추출물을 알아보기 전 카밀레를 살펴보겠습니다. 카밀레는 유럽 각지에서 재배되며 유럽 원산의 다년초입니다. 높이는 30~40cm, 줄기는 수직으로 여러 개의 가지로 나누어지며, 가지 끝에 두상화를 피우고 주변의 관상화는 황색, 설상화는 백색입니다. 비슷한 생약으로서 이누카밀레, 로마 카밀레, 오로샤기쿠 등이 있습니다. 카밀레는 입욕제나 카밀레차로 사용되기도 하며, 서양에서 가장 일반적인 생약이라고 합니다. 함유된 성분으로는 정유 한 것으로 항염증 작용, 해독작용이 있고 또한 진경 작용을 합니다. 카모미라 추출물은 가장 일반적으로 화장품에 이용되는 생약입니다. 샴푸나 린스 등에 모발의 윤기를 증가시키고 모발의 탈락을 막기도 하며 색조를 좋게 하기도 합니다. 화장수나 크림, 유액 등에서는 건조되고 민감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등의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사용됩니다. 만성습진의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창상 치유를 촉진하고 치질의 고통을 줄이기도 합니다. 안전성 시험에 대해서는 사람의 1차 자극성, 광독성에 대한 시험이 있었고 안전성이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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