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노화와 광노화 개념, 차이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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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노화 및 광노화의 개념과 차이점 알아보기

1. 자연 노화의 개념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필연적으로 늙게 됩니다. 사람이 늙어감으로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자연 노화라고 합니다. 병이 들지 않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신체 구석구석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과정입니다. 노화에 대한 생리학적인 연구에서 나온 학설은 활성산소설입니다. 활성산소란 우리가 호흡하는 과정에서 생긴 반응성이 큰 산소를 뜻합니다. 세포 내 DNA, 단백질, 지질 등 산화시켜서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 작요을 합니다. 때문에 발암과 콜라겐, 엘라스틴 사슬 절단, 비정상적인 교차결합과 과산화지질 등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탄력이 감소되고 주름, 기미, 주근깨 등 특징으로 나타나는 피부노화가 가속화됩니다. 즉, 노화는 인체를 구성하는 약 60조 세포의 노화로부터 시작되죠. 뇌와 신장 등등 신체 각 기관 크기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몸 안의 수분도 감소하면서 체세포 수분도 빠집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도 감소하는데, 피부 노화는 구체적으로 피부 탄력성도 없어지고 잔주름과 기미가 생기는 것처럼 피부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표피 수분량과 진피 콜라겐 배열 상태, 피하조직 지방량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져야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지만 통상 25세를 기점으로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화는 시간이 흐르면서 이루어지는 내부적인 자연 노화와 자외선, 스트레스 갱년기 이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설명할 수 있는데요. 본래 체질 또는 피부관리법이나 생활습관, 생활환경, 자외선,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서 노화 정도는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광노화는 노화에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쳐서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파괴하여 피부가 탄력을 읽게 되고 멜라니 색소가 침착되어 피부에 갈색과 흰색 반점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여성은 폐경을 정점으로 노화가 가속화됩니다. 섬유 합성을 돕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처럼 여성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칙칙하고 불규칙한 피부 톤을 변하게 됩니다. 피부노화는 발생원인에 따라서 내적요인에 의한 자연노화와 외적요인에 의한 광노화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광노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 광노화의 개념

어부 피부나 농부피부처럼 만성적인 자외선 영향을 상직적으로 나타내죠. 자연적인 노화와 구분되는데 이를 광가령 또는 광노화(Photoaging)이라고 합니다. 자외선을 많이 받는 안면, 목덜미, 손등 부위에 분포되고 색이 검고 뻣뻣한 감촉으로 깊은 주름이 생기는 마름모꼴 주름이 나타나게 됩니다. 상태가 심각해지면 피부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광노화는 백인, 유색인종에게도 일어나며 특히 자외선을 많이 받는 고산지대 주민에게 확연히 나타납니다. 20대 고산지대 주민은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의 40대에 해당되는 피부 주름이 관찰되었고 세월에 따라 주름이 명백히 많아집니다. 광노화는 UVB, UBA가 모두 관여한다고 보고되고 있고 광노화에 의해서 표피가 두텁게 되며 멜라노사이트의 이상 항진이 보입니다. 진피의 탄성섬유가 증식되고 진피 중에서 모세혈관이 확장되는 자연노화와는 반대되는 방향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표피와 진피가 두꺼워져 엘라스틴이 증가하고 엘라스틴 단백질 사슬간 가교결합을 많이 형성하는데 단백질 사슬에 포함된 리신 말단에 말론디알데히드가 반응함으로써 일어납니다. 가교결합은 일라스틴 구조를 변성시키게 합니다. 광노화에서 발생하는 콜라겐 감소는 활성산소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노화자체를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노력에 따라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표피와 진피 구성성분이 손상을 받으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 형성을 촉진시킵니다. 표피 피지량이 감소하고 세포간지질이 감소하여 각질층 수분 유지기능이 저하됩니다. 피부는 수분을 소실하여 버석버석한 상태로 되며 건조피부로 변합니다. 건조한 피부에는 잔주름이 쉽게 형성되며 활성산소에 의해 피부 산화가 촉진되어 피부가 몹시 가렵게 되는 아토피 피부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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