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빠지는 탈모의 원인과 종류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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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빠지는 탈모의 원인과 종류 알아보기

탈모 예시 1

1. 탈모의 원인은 무엇인가?

호르몬, 남성호르몬이 남성형 탈모증을 일으키는 것은 흔히 잘 알려져 있는데 이외에 갑상선 호르몬의 변화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탈모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데 여성들이 분만 직후 탈모를 일으키는 것은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양상태, 단백질과 칼로리가 결핍된 식사는 탈모를 일으킬 수가 있고 필수 비타민과 철분, 아연과 같은 미네랄의 결핍은 탈모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약물,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모모세포의 정상적인 발달을 억제할 수 있으며 고열, 수술 혹은 결핵과 같은 심한 만성질환 이후 2~5개월 사이에 탈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또한 탈모 자체가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탈모와 스트레스의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탈모 예시 2

2. 탈모의 종류 알아보기

원형탈모증, 탈모가 일어나는 부분의 모양이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 청년기 내지는 성인에게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원인과 알레르기, 면역 및 자기 면역성 원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외에 지루성 피부염이나 국소 감염에 의한 염증, 흡연, 음주, 두피의 혈액순환 부진, 잦은 빗질과 파마, 영양장애, 철분의 결핍에 의해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 스트레스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을 긴장시켜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모발의 근원인 모모세포는 모세혈관과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으므로 혈액순환이 나빠지면 모발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신경을 쓰거나 긴장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불면을 일으키고 피로가 회복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됩니다. 모모세포의 활동은 주로 밤에 이루어 지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남성 탈모증, 주로 남성호르몬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남성호르몬은 사춘기에 분비가 왕성해져 신체부위에 따라가는 연모를 굵고 까만 성모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코밑, 턱수염이나 가슴털, 하복부 털, 겨드랑이 털에는 촉진적으로 작용하여 털이 굵어져 진해지고 많아지게 됩니다. 사춘기에는 다른 신체 부위의 모발 성장을 자극하는 남성호르몬이 중년에는 두피에 탈모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같은 호르몬이 어떻게 인체의 다른 부위에서는 반대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아직 수수께끼입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남성호르몬의 과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따라서 남성의 경우 거세하면 남성호르몬의 생산이 불가능하여 대머리가 되지 않게 됩니다. 옛날 궁궐에 생활하던 내시에게는 대머리가 없었다고 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처음에는 머리 앞부분부터 시작하는데 머리 중앙 부위에도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앞머리의 두발선이 후퇴하고 그다음 정수리까지 확장됩니다. 유전적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탈모증의 정도와 진행속도는 유전적인 소인과 남성호르몬의 양에 의해 좌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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